스웨덴 경제는 7개 분기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GDP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도 2.5%에 머물러 블룸버그 예상치 2.8%를 밑돌았다.
단스케 뱅크의 마이클 그란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다소 낮은 성장률"이라며 "스웨덴 중앙은행의 예상치보다도 낮았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2%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고 양적완화 규모도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왔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지난 2월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끌어내리며 양적완화에 돌입했다. 이후 추가적인 부양 조치를 통해 현재 -0.25%의 기준금리에 900억크로나의 채권 매입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스웨덴 중앙은행의 차기 통화정책회의는 7월1일 예정돼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00만원대 고가 와인을 척척 사더라"…TSMC 뜨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