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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로 파손 주범 과적 행위 근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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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등과 6월 1~5일 도로 낙하물 등 특별합동단속"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도로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화물차·건설기계의 과적행위와 낙하물 근절을 위해 6월 1일부터 5일간 국토부, 명예과적단속원 등과 함께 주요 과적 근원지 특별 합동단속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토부, 전라남도, 시군, 경찰서, 명예과적단속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적 취약 시간대인 새벽과 야간에 불규칙적으로 과적차량 및 낙하물 발생 상습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민원 다발지역과 국도 우회도로 등 도내 주요 거점지역에서 실시한다.

특히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포트홀과 낙하물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주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적차량, 적재용량을 초과한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특별단속 기간 중 6월 4일엔 국토부, 전라남도, 목포시, 영암군, 목포경찰서, 전라남도명예과적단속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항만 입구 도로에서 과적 근절 예방 캠페인을 전개, 대불국가산단 등 서부권 지역의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명예단속원의 적극적인 제보와 과적 근원지 위주의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 결과, 올 1월부터 5월까지 도내 지방도 및 위임국도상에서 화물차량과 건설기계 26대를 적발해 1천 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고덕일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내 국도, 지방도 등 안전한 도로 관리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과적 단속과 계도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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