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 4대 가왕 클레오파트라가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수사력(?)이 그의 정체를 밝히는 데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경연 시작 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가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MC 김성주는 "힘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물었고, 클레오파트라는 "그냥 모든 게 힘들다"고 심경을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지난 방송에서 딸랑딸랑 종달새를 꺾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한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라고 추측하고 있다.
가수 장혜진 역시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클레오파트라의 정체에 대해 "목소리가 김연우 아닌가 싶다. 일부러 아닌 것처럼 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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