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 '쉐어 유얼 엄브렐라' 캠페인을 통해 미국 현대 미술작가 '장 미쉘 바스키아' 와의 콜라보레이션 우산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팝아트 계열의 천재적 자유구상화가로서, 동시대의 앤디워홀, 키스헤링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국 현대 미술을 이끈 아티스트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깨끗한 흰색 우산 위에 형형색색의 크레파스로 아기자기하게 낙서한 듯한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들의 이미지는 예술적인 요소를 한층 부각시켜 제품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매년 진행했던 캠페인과 동일하게 이번 캠페인도 고객들이 우산 1개를 교환할 때마다 100원씩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으로 특별한 아이템 소장은 물론 착한 캠페인을 참여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국 아리따움 매장을 비롯, 백화점, 마트, 오설록, 에뛰드,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쇼핑몰(www.amorepacificmall.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