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또 "여러가지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전문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서 발표를 하고, 또 그런 TF를 통해서 지금 문제점의 진원지, 발생 경로, 이것을 철저하게 처음부터 분석을 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TF 구성을 지시했다.
정부세종청사와의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김우주 대한감염학회장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이병기 비서실장과 현정택 정책조정·안종범 경제·최원영 고용복지수석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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