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산 우려에 전국에서 휴업에 들어간 유치원·학교가 916곳으로 늘었다.
교육부는 4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유치원 334곳, 초등학교 458곳, 중학교 90곳, 고등학교 12곳, 특수학교 15곳, 대학교 7곳 등 총 916곳이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업 학교 수치가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휴업은 휴교와 달리 학생들은 학교에 나오지 않고 교사 등 교직원은 출근하는 것을 말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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