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4일(현지시간) 자문위원단이 찬성 18, 반대 6으로 필반세린에 대한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대신 제약사에서 부작용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자문위가 승인 권고 의사를 밝히면서, 필반세린의 FDA 승인에도 초록불이 켜졌다. FDA는 자문위의 의견을 참고해 최종 승인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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