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결전지인 캐나다에 입성했다.
윤덕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5일 8시 20분(한국시간) 조별리그 E조 1, 2차전이 열리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도착했다. 윤 감독은 "결전지에 오니 분위기가 미국에 도착했을 때와는 사뭇 다르다. 새로운 각오로 컨디션 조절을 잘 하며 첫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조별리그 1차전을 하고 14일 오전 8시 이곳에서 코스타리카와 2차전을 한다. 이후 오타와로 옮겨 18일 오전 8시 랜스다운 경기장에서 스페인과 최종 3차전을 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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