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세네갈 대통령 초청 韓 경제4단체 오찬 간담회'에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양국간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양국간 경제교류가 지금보다 활발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국내 기업의 세네갈 투자진출 사례는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지난해 기준 1억8000만 달러에 그쳤다"며 "향후 경제협력은 양국 기업인들에게 달렸다. 신흥시장인 세네갈이 한국에게 기회가 되고 한국의 경험이 세네갈의 기회가 되는 경제협력이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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