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42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6.31% 내린 7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도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이 올라왔다.
이날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 주가 8만원은 건설 영업가치를 2조900억원(주가수익비율 10배 적용)으로 가정하고 주요 관계사 보유주식 가치를 시장가로 적용했을 때 산출되는 주당 가치"라며 "최근 삼성물산 주가는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단기 상승했지만 8만원 이상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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