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2008년부터 청소년 사진작가 육성 차원서 8회 후원 진행
전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지원서+사진 3점 이상 출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박건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 행사를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유 주제로 전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주니어' 100인을 선정해 데이캠프, 사진전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주니어상'을 받은 10명 가운데 1인에게는 대상, 9인에게는 우수상을 시상한다.
데이캠프는 7월31일, 사진전은 8월 중 예정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JPG 포맷으로 2MB 이상의 작품 3점을 첨부한 후 공식 지정 웹하드에 업로드 하면 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출품한 사진에 순수한 매력과 참신함, 진정성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신진작가 육성에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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