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회동 시점에 대해 "오늘(10일) 저녁식사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프랑스 정부 소식통도 이 같은 계획을 확인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도 따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정부의 한 관리는 "두 정상이 건설적 분위기에서 구체적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했으며, 내일(11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우리는 현재의 프로그램을 2016년 3월까지 9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의논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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