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디스플레이 업계의 시장 현황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중 협력포럼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기존 한중 부분품 교류회를 활성화해 중국 현지 장비?소재 기업과 한국 기업간 주문자상표부착(OEM) 합작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김용래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그간 경쟁국으로 부각됐던 중국과 관계에서 벗어나 상호 윈윈하는 발전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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