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12일 오전 서울시청 정례 브리핑에서 "강남 재건축 조합 행사에 참가한 1565명의 격리해제시점은 14일 0시로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35번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언론 보도 관련해서는 "환자 병세에 대해서는 '위중하다'고만 말씀 드릴 수 있을 뿐 의사나 병원이 아닌 시가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의 메르스 확진환자는 126명, 이중 10명 사망, 7명이 완치됐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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