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방문은 박 대통령이 10일 미국방문 일정을 연기키로 결정한 뒤 첫 메르스 관련 공식 일정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메르스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불안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빈틈없는 공조체계를 가동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내 범정부메르스대책지원본부를 방문한 바도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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