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는 지난 15일 석곡면, 목사동면 지역 강풍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지원 대책을 강구하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61712455882098_1.jpg)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난 15일 석곡면, 목사동면 지역 강풍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지원 대책을 강구하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재산피해가 없도록 재해위험시설 철저히 점검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난 15일 석곡면, 목사동면 지역 강풍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지원 대책을 강구하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유근기 군수는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농가가 어려운 상황에 있으므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복구와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하며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해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재해위험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곡성군은 금번 강풍으로 인한 피해상황 집계 결과 양계장이 붕괴돼 닭 3만수가 폐사하고, 벼 건조장과 농업용 창고 18동 파손 그리고 과수 및 작물 11ha에 피해를 입는 등 총 피해금액이 2억 4천여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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