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도 중에서 가장 개별 공시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으로, 20.81%를 기록했다. 제주(12.46%)와 울산(10.25%)이 그 뒤를 이었다.
여기에 지난 2월에는 7,941명이 증가해 행정도시로 출범한 지 2년 8개월 만에 인구 17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난 12월 정부청사 3단계 이전을 마지막으로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완벽히 갖췄다.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완료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세종시(행복도시)에 프리미엄급 대형 상업업무시설이 분양을 앞둬,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1-5 생활권에 공급 예정인 상업시설은 ‘세종파이낸스센터’가 분양중이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현재 세종시에서 개발되고 있는 상업업무시설 가운데 가장 큰 상업업무시설이다. 정부세종청사 전면에 있는 이 센터는 성공적인 상가투자를 위한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상업시설과 지상 3층~6층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복합상업업무시설상업시설은 패션, F&B,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고급 브랜드를 갖춘 프라임급 스트리트형 쇼핑단지로 조성된다.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곳은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면, 세종시 최초로 VIP 엔터테인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VIP의전 서비스 등 다양한 전문적 서비스를 갖춰, 비즈니스에 관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도입되는 컨시어지 서비스는 호텔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몇몇 고급아파트단지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 도심에 있는 일부 고급 오피스 빌딩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특화 서비스다. 이는 업무효율과 향후 건물의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1600-0097)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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