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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인사혁신처 고창수박 팔아주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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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류영록, 이하 공노총)과 인사혁신처가 전국적인 메르스 여파로 인해 농산물 판매 부진 등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류영록, 이하 공노총)과 인사혁신처가 전국적인 메르스 여파로 인해 농산물 판매 부진 등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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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류영록, 이하 공노총)과 인사혁신처가 전국적인 메르스 여파로 인해 농산물 판매 부진 등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공노총과 인사혁신처는 25일 전북 고창군에서 메르스의 여파로 인한 농산물 소비 부진과 가격하락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막고 국민과 함께하는 노조상 구현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와 경제활성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류영록 공노총위원장과, 유정인 인사혁신처 공무원노사협력관, 박대영 행자부 공무원단체과장,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장, 김용진 전북연맹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관계자들은 1500만원 상당의 명품 고창수박 700여통을 구입했다.
류영록 위원장은 “메르스 여파로 농가들이 판매부진을 겪고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힘을 모으면 어려운 상황도 보다 빨리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노총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노조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공노총과 인사혁신처의 이번 행사를 매우 의미 깊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명품 농특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진 위원장은 ‘농산물 팔아주기와 경제활성화’행사를 공노총 산하 조직(13만명)과 연계해 전국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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