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원순 서울시장, 광진구 메르스대책본부 방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 시장, 광진구 보건소 메르스 대책본부 방문해 메르스 대응 상황 및 현장 직원 의견 청취, 격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후 4시20분 광진구보건소 3층 메르스 대책본부를 방문해 메르스 대응 상황 점검 및 현장 직원들을 격려, 의견을 청취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 직원이 발 빠르게 대응해서 메르스가 잠잠해지고 있지만 광진구에 있는 건대병원에 추가환자가 발생해 주의를 요하는 만큼 감독과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에 추가 환자가 발생해 지난 23일 전 진료과 외래 진료와 신규입원 중단, 응급실 진료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어 박 시장은 “특히 가택 격리된 시민들이 잘 협조할 수 있도록 설득,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고, 시민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예방요령 홍보와 시민응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과 김기동 광진구청장

박원순 시장과 김기동 광진구청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환자가 발생할 때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요원, 운전기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는 역학조사반이 검체채취 및 검사의뢰, 환자 격리병동 이송, 임상진단 및 치료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양천구 메디힐병원을 시작으로 성동구 메르스대책본부, 광진구 보건소, 강동구 보건소, 강동경희대병원 등 10개소를 방문해 관계자 면담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가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t 바다로 누설 [포토] 아트센터 나비 퇴거 소송에서 SK 승소

    #국내이슈

  •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모든 연령 아름다워" 71세 미스 유니버스 USA '역대 최고령' 참가자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獨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오렌지색 제네시스 달린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북·러 ‘유사시 군사지원’ 근거된 ‘유엔헌장 51조’ [포토] 코스피, 2년5개월만에 2,800선 넘어 [포토] 분주한 딜링룸, 코스피, 2,800넘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