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녀 모델이 부패한 경찰에게 뇌물로 가슴을 보여줬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모델 파멜라 델로스앙헬레스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패 경찰을 꼬집는 글을 게재했다.
파멜라의 주장에 따르면 특별히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았음에도 파멜라가 연예인임을 눈치 챈 경찰이 괜한 트집을 잡으며 돈을 뜯어내려 했다.
참다못한 파멜라는 경찰들에게 "잠시 가슴을 보여줄테니 그냥 보내달라"며 "서로 좋은 게 좋은 것 아니냐. 이런 일은 앞으로 평생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파멜라는 가슴을 보여주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경찰의 부패를 비난했다.
한편 파멜라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와의 염문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아르헨티나 연예잡지 '파파라치'에는 두 사람이 뜨겁게 키스를 나누는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