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도지사가 26일 오전 광주U대회 배구경기 예선전이 열리는 순천팔마체육관을 방문, 경기 운영요원들을 격려한 뒤 광주U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62613444873818_1.jpg)
이낙연 도지사가 26일 오전 광주U대회 배구경기 예선전이 열리는 순천팔마체육관을 방문, 경기 운영요원들을 격려한 뒤 광주U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26일 순천팔마체육관 방문해 배구경기 운영 요원 격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6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 동안 배구 예선전이 열리는 순천팔마체육관을 방문해 경기 운영 관련 직무교육 중인 운영요원(80여 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U대회가 6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경기 운영 관계자 여러분들이 대회 준비에 열의를 가지고 임해줘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렇게 의미 있고 큰 행사를 우리가 주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경기 운영을 차질 없이 진행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메르스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들어섰으나 많은 외국선수들이 참가하므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메르스 방역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에선 대회 기간 동안 운영요원들의 주요 임무와 역할, 유사시 대처 방안 등 경기 진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교육(강사 한창주 대한배구협회 경기분과위원)했다. 이곳 순천팔마체육관에서는 7월 2일 여자배구 예선전 콜롬비아-칠레와 중국-한국 2경기를 시작으로 11까지 7일 동안 총 20경기가 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