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고입 진로지도 향상 연수'는 일반고와 특성화고 등에서 고입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기 전인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연수에는 총 3599명 교사들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학지도 관련 연수자료도 보급할 예정이다. 중학교 성적 관리, 입학전 전학, 이중지원 금지, 입학전형 등 관련 각종 질문에 대한 답변이 들어있는 자료로 진로지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진로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든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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