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통해 FX 포맷 기종 인지도 제고…카메라 시장에 활기 기대
"다음 달 1일 TV CF 공개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프로모션 진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다음 달 1일 'Focus on Full Frame' 신규 캠페인과 TV CF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은 DSLR 카메라 기술과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최근까지 포토스쿨, 강연, 출사 지원, 디지털 라이브 쇼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쉽고 즐거운 사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해왔다"며 "이번 'Focus on Full Frame' 캠페인은 한 세기 가까이 축적해온 니콘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원 높은 사진 생활을 제안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라고 말했다.
'Focus on Full Frame' 캠페인의 일환으로 FX포맷 기종 대표작인 D750의 TV CF를 다음 달 1일 공개한다. 이번 신규 TV CF는 공중파, 케이블을 중심으로 송출되며 이를 통해 D750의 빠른 AF, 연사속도, 1대 1 이미지센서의 풀프레임 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를 소개한다. 다채로운 색감이 있는 한옥을 배경으로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통합 마케팅도 진행한다. 기존 DSLR 카메라 유저에게는 더 나은 사진 생활을, 입문자에게는 폭넓은 사진 환경을 만들어주는 스텝업 프로젝트, 캐시백 프로모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밖에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과 이미징 리더스 클럽 등 다큐멘터리, 상업 사진 전문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시장에서 니콘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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