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대투증권(대표 장승철)은 중장기적으로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하나글로벌코어알파 랩’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상품은 지속적인 양적완화 정책 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기대수익률이 예상되는 일본 및 유럽 지역의 성장주를 발굴해 중점 투자한다.
랩의 운용자문을 맡고 있는 블랙크레인은 BNP파리바그룹이 투자한 Northern Light Capital 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미국 대형 투자기관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어 있다. 블랙크레인이 운용중인 Blackcrane Overseas Alpha 펀드는 2013년 설정 이후 60% 이상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여 연평균수익률이 20%를 상회하고 있다.
최저가입금액은 3000만원, 가입기간은 1년 이상이며, 랩수수료는 연 2.5%로 분기별로 나눠 후취하고 절대수익 10% 초과분의 15%를 매년 후취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실 (1588-3111)과 가까운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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