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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니버시아드 축구' 대표팀, 숙적 이탈리아와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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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정원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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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니버시아드 대회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결승에 올랐다. 1997년 이후 18년만의 결승전이다.

김재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나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격돌한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1991년 영국 셰필드 대회 이후 2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한국은 1991년 대회 우승 이후 1993년 미국 버펄로, 1995년 일본 후쿠오카, 1997년 이탈리아 시칠리아 대회에도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특히 1997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당시 이탈리아에 연장 후반 2분 통한의 골든골을 내주며 분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으며 신데렐라로 떠오른 정원진이 이탈리아 격파의 선봉에 선다.

반면 이탈리아는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골득실차로 앞서 간신히 조 2위로 통과하며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꺾었다.

대한민국이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종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축구가 숙적 이탈리아를 꺾고 24년 만에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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