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7번째 홈쇼핑으로 지난해 8월 신설 발표 후 농협(45%)·수협(5%)·중기유통센터(50%)가 자본금 800억원을 출자해 1년여 만에 개국하게 됐다.
특히 농축수산물 50%, 중소기업 제품 50%를 전용으로 판매한다. 판매수수료도 기존 홈쇼핑(약 34%)보다 약 30% 낮은 23%(4년차 이후 20%)로 책정했다.
농식품부는 공영홈쇼핑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뿐만 아니라 6차산업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제품 판매를 통해 창조농업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