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하 아내 별, 자이언티 '양화대교' 들으면서 울었다?…이유 들어보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자이언티.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자이언티.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자이언티의 노래 ‘양화대교’가 차트 역주행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도가요제’를 앞두고 팀을 이룬 하하와 자이언티가 드라이브를 하면서 ‘양화대교’를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아내가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었다. 당시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다”고 아내 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도 사업을 하셨는데 와일드한 성격이라 여행을 다닌 추억이 별로 없다”면서 “‘양화대교’를 듣고 마음이 짠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양화대교’의 주인공인 자이언티의 아버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가 “자이언티가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음원깡패가 돼 아버지 정말 좋으시겠다. 요즘 효도 좀 하냐”고 묻자, 자이언티의 아버지는 “우리 해솔이는 착하니까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답했다.

앞서 자이언티는 한 방송에서 ‘양화대교’에 대해 “가족을 지키는 가장이 아버지에서 본인으로 바뀐 현실을 생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다”며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족이 그리워 눈물을 흘리며 쓴 가사”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는 발매 10개월 만에 역주행하면서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