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가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 중 최대 규모 승무원 선발에 나선다.
진에어는 올 12월 예정된 LCC 최초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노선 취항과 항공기 추가 도입 등 사업 확대에 발맞춰 LCC 역대 최대 규모인 180여명의 남녀 객실승무원을 21일부터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최소 학력 및 신장의 제한은 없으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 신체 및 체력 검사를 만족한 약 180여명의 채용 인원은 객실 서비스 훈련 및 안전 훈련 등을 거쳐 올 12월경부터 현업에 투입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