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이번 항공기 도입에 따라 180~189석 규모로 운영되는 B737-800 항공기 12대 외에 300석 중반 규모로 운영되는 B777-200ER 기 2대를 운영하게 된다.
기존 김~-제주 노선에서 운영되던 B777-200ER 1호기는 23일부터 인천~삿포로 등 국제선에 변경 투입된다.
진에어 측은 "국내 LCC 최초 장거리 국제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 운영을 위해 중대형·장거리 항공기인 B777-200ER 항공기의 도입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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