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캐스터로서 첫 선을 보이는 천보영과 함께 안준영, 김상우의 해설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 0순위 김가영이 ‘여제’의 위엄을 뽐내며 개막전 첫 승리를 신고했다. 조지명식에서 김은지를 직접 선택해 “한 수 가르쳐주겠다”고 공언했던 김가영은 이날 경기에서 전투순양함을 선보이는 등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 밖에 김가영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로 꼽히는 문새미가 이진희를 가볍게 누르고 건재함을 알렸다. 최유정과 최진영도 각각 김형은과 박세희를 제압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와 토요일 낮 3시에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직접 관람이 가능하며, 헝그리앱TV를 비롯해 아주부TV, 다음팟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16강 제 2 경기는 내일(25일) 낮 3시에 펼쳐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