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장윤주가 영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영욱에게 대시를 받았던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윤주는 "스무 살 초반부터 고영욱이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영욱이 "단지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연락한 것 뿐인데 장윤주가 날 무시해 오기가 생겼었다"며 "여자로서 사귀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왜 장윤주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느냐"라고 물었고, 고영욱은 "이전까지 큰 눈의 예쁜 여성분들만 만나서 장윤주처럼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을 가진 사람과 만나보고 싶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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