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이 27일 오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임종태 센터장에게 운영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하나금융그룹)](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72722423792549_1.jpg)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이 27일 오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임종태 센터장에게 운영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하나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회장이 27일 오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조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미래의 한국형 빌게이츠 발굴을 위한 청년(예비)창업자 지원과 기술형 중소기업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그는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설립됐고, 특히 대전지역에서 창업 열기가 가속화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하나금융에서도 특화산업육성을 통한 지역의 인재와 우수 벤처기업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책을 강구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벤처기업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은행 출범 이후에도 중소기업대출 특화상품 출시, 상생벤처펀드 조성을 통한 벤처기업 지원 등 창조경제 활성화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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