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매출액 고객 수는 평소보다 43.3% 가량 감소하는 등 사상 최악의 경영난에 봉착했다.
총 점포의 50% 이상이 10% 내외 세일, 특가판매, 경품행사 등을 실시해야 지원 조건을 충족한다.
중기청은 오는 8월 5일까지 참여 희망 전통시장을 모집하며, 메르스 발생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우선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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