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31일 오전 3시38분께 해운대해수욕장 웨스틴조선호텔 앞바다에 중년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숨진 여성은 검은색 티셔츠와 꽃무늬 반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신원을 확인할 만한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