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우면산 산사태 4년 맞아 피해복구지역 현장점검…산림토목 전문실행기관으로서 도심지 알맞은 복구공법, 공사종류 연구, 관련 매뉴얼 개발 등에 중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산림토목 전문실행기관으로서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31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지복구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심지에 알맞은 복구공법 ▲공사종류 연구 ▲관련 매뉴얼을 개발해 산림토목 전문실행기관으로서 꼼꼼한 사후관리에 나선다.
지난 28일 우면산 산사태 피해지역 및 피해복구 사업현장 방문 땐 김현식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임직원, 수해지역 피해복구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pos="C";$title="산림조합중앙회 임원, 직원들이 4년전 산사태가 크게 있어난 서울 우면산 배수구 등지를 살펴보고 있다.";$txt="산림조합중앙회 임원, 직원들이 4년전 산사태가 크게 있어난 서울 우면산 배수구 등지를 살펴보고 있다.";$size="550,358,0";$no="2015073112580470156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점검단은 피해복구사업지의 상태를 살피고 산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취약지 점검, 방지책 마련에도 머리를 맞댔다.
수해지역 피해복구엔 산림조합중앙회 6개 기관과 11개 회원조합 등이 나서 연간 7만8720명의 인력과 연 2만1710대의 장비가 참여한 도심지역 최초의 사방사업으로 기록됐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산림조합이 산림토목전문실행기관으로서의 산사태, 산불피해 등 산림복구경험과 전문화된 기술력이 없었다면 빠른 시일 안에 피해를 복구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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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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