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는 2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90분을 모두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후반 한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한편 손흥민(23)이 45분을 뛴 레버쿠젠(독일)은 안방에서 열린 키에보 베로나(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손흥민은 득점하지 못했다. 팀 동료 류승우(22)는 후반 20분 교체로 들어가 끝까지 뛰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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