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서울에서는 8월31일까지 최고급 코스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고메 디스커버리(Gourmet Discover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호텔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5곳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점심, 저녁 각 20팀씩 하루 총 200명 한정으로 레스토랑 별 코스 메뉴를 2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이탈리안 다이닝 페닌슐라, 중식당 도림,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의 정찬 메뉴 기준 10만 5000원, 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의 4코스 메뉴 13만5000원이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는 랑구스틴 백도 타르타르, 저온에서 익힌 능성어 등 4가지 코스가 준비된다. 모모야마에서는 파파야 해산물 조림과 모둠스시 등 7가지 코스, 도림에서는 고법 불도장과 한우안심 푸아그라 흑후추볶음 등 8가지 코스가 제공된다. 무궁화에서는 해물 신선로, 연잎밥 등 8가지 코스, 페닌슐라에서는 송로버섯 소스를 곁들인 채끝 등심구이를 비롯해 7가지 코스가 마련된다.
한편 페닌슐라에서는 8월28일 저녁 6시30분부터 클래식 음악과 함께 이탈리안 음식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라 뮤지카 클라시카(La Musica Classica)'를 6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가격은 15만원으로 코스 메뉴와 페어링된 이탈리안 와인에 곁들인 클래식 기타 연주와 해설로 더욱 낭만적인 여름 밤을 선사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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