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5년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100만원 등 2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무등시장이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 3000세대 조성 등 주변여건의 변화로 청년상인 창업에 적격지라고 판단,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사업내용으로는 청년상인 샵 10개소와 체험점포 2개소 운영, 시장 Q마크 인증제 시행, 온라인 쇼핑몰과 무등 멀티카페 운영, 원스톱창업지원과 창업동아리 운영 등을 제시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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