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1·2급에 대해 이미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어 제도 이해도는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노조와 실무협의채널을 가동하며 쟁점을 풀어나가는 한편 전 직원의 이해를 높이는 노력을 병행할 방침이다.
LH는 이달까지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영 사장은 이날 열린 비상경영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직원 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직원 의견을 바탕으로 간부진들이 앞장서 직원과 소통하며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적극적인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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