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지난 주말 또 한 분의 할머니가 투명 중에 93년의 한 많은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친구와 함께 부산에 놀러갔다 꼬임에 빠져 관동으로 동원됐다. 고인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명예와 존엄을 회복시켜 드리지 못해 애통하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 번에 해결하지 못하면 해결할 기회를 영원히 잃게 될 것"이라며 일본의 전향적 조치를 거듭 촉구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