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엘리펀츠와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캠프' 진행

9일부터 7박 8일간 농구 꿈나무 ‘전자랜드 농구캠프’ 개최

전자랜드는 지난 9일 인천 장수동 엘리펀츠 숙소에서 유소년농구캠프 입소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여름방학 맞이 영재육성 프로젝트 3탄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함께하는 농구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도훈 감독 및 전자랜드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장수동 전자랜드 엘리펀츠 선수단 숙소에서 입소식을 갖고 전날부터 7박8일 간 훈련에 돌입했다.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와 프로농구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함께 마련한 이번 농구캠프는 7월 중순부터 전국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10명의 유망주를 선발했다.

이번 캠프는 전직 프로선수 조성훈 감독(전자랜드 유소년 농구단)이 직접 지도하며 7박 8일 간 다양한 훈련 및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캠프 동안 훈련뿐만 아니라 병원 검진을 통한 성장체크, 프로암 경기대회 관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최우수선수를 뽑아 시상하며, 친필 사인볼과 유니폼, 농구화 등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