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카라르가 12명으로 구성된 FIFA개혁위원회를 이끌게 된다고 전했다. FIFA 개혁위원회는 축구계 외부인사로 독립적인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앞으로 6개월간 FIFA 개혁안을 마련해 내년 2월 26일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총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카라르는 "세계 축구의 미래를 위해 FIFA 지도부가 신뢰와 명성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신뢰할만한 개혁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