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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청소년 꿈보험 희망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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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진로 멘토링과 직업체험을 하는 '우체국 청소년 꿈보험 희망캠프'가 13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려 청소년들이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나라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제=전남지방우정청

청소년들이 진로 멘토링과 직업체험을 하는 '우체국 청소년 꿈보험 희망캠프'가 13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려 청소년들이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나라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제=전남지방우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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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꿈 멘토와 진로 멘토링 및 직업체험…개그맨 김기열 등 재능기부 특강
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청소년들이 진로 멘토링과 직업체험을 하는 ‘우체국 청소년 꿈보험 희망캠프’를 13일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 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캠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참여해, 장래 희망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청소년 진로지도와 직업체험이 이뤄진다.

꿈 멘토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과학·IT전문가들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방송인 김현욱씨는 재능기부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특강이 마련돼 있다.
또한, 우체국 공익사업 명예 활동가로 위촉된 김기열 개그맨도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직업 체험관인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위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공익형 보험상품인 ‘우체국 청소년꿈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꿈보험은 만 17세가 되는 해까지 매년 50만원의 학자금을 받고, 질병이나 재해로 입원하면 입원치료자금이 지원된다. 과학·IT 관련 대학 학과에 진학하면 250만원의 입학축하금도 지원 받게 된다.

그 동안 우체국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1,700여 명에게 청소년 꿈보험을 통해 60억원을 지원해왔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멘토링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꿈보험 장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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