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에서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끌 중추적 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경기도 구리시에 폭스바겐 구리 전시장을 신규로 오픈하고 서울 및 경기 동북부 지역 고객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최근 3년간 경기 지역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구리 지역에서도 지난 한해 동안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인 바 있다(개인고객 기준). 또한, 구리시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짐에 따라 최근 들어 주택 지구가 활발하게 조성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구리 전시장은 폭스바겐의 주요 고객층인 '서울로 출퇴근 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접근하기에 수월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오픈하는 폭스바겐 구리 전시장은 연면적 513.6㎡의 규모로, 넓고 쾌적한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시장으로 사용되는 1층은 330㎡ 면적으로, 수입차 판매 1위 모델인 티구안 및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 등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을 한눈에 보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고 안락한 시설을 자랑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