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가맨' 박준희와 김준선이 가요계에서 추억 속으로 사라졌던 이유를 밝혔다.
19일 첫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는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 박준희와 김준선이 연예계를 떠난 사연을 고백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이어 김준선은 같은 질문에 "컬트 음반이 미국에서 공들여 녹음했는데 잘 안 됐다"며 "호황기였는데 5만 장이 나갔다"고 대답했다.
또 김준선은 "초라하다는 느낌이 들어 대중의 뒤에서 프로듀서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며 "그런데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아라비안 나이트'가 잘 쓴 곡인 듯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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