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립한 부대 역사관에는 한국 공군 최초의 전투기인 F-51를 실제크기의 7배로 축소한 모형을 전시했다. 일명 무스탕이라고 불리는 이 전투기는 6.25전쟁 당시 미 극동군총사령부와 교섭끝에 10대의 F-51D를 지원받아 빛나는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주말에 역사관을 방문하면 10전비에서 선발된 11명의 장병들이 연령대에 맞춘 설명도 곁들여준다.
또 놓칠수 없는 곳이 바로 무장전시장이다. 이곳에는 12종의 무장을 전시했다. 전시장에는 슬램이글 공대지 유도폭탄, AIM-9X공대공미사일, 한국형 중거리 GPS 유도폭탄 등이 전시돼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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