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이달 23일까지를 ‘추석맞이 도로 정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정비계획에 따라 도내 도로를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주요 통과노선 내 도로변차량 통행 장애요인 제거 등이며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선 이미 우회도로를 지정한다.
교통정체 예상 구간에 우회도로 등을 안내하는 임시표지판을 설치하고 공사구간 위험요소는 사전 제거, 도로 표지판은 청소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강일권 도로교통과장은 “명절 기간 도내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한 도로 점검과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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