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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 "아직 유희관과 알아가고 있는 단계"…'양다리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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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양수진.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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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선수 유희관과 프로골퍼 양수진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양수진이 최근 불거진 '양다리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 매체는 7일 유희관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다"며 "유희관은 3개월 전 선배의 소개로 일식당에서 처음 양수진을 만나 호감을 갖고 급격하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스포츠 선수라 공통점이 많아 호감을 갖게됐다"며 "유희관이 이제 골프 초보라 골프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후 전 남자친구와의 '양다리설이 불거졌고 양수진은 "김승혁 프로와 결별 시기는 올해 한국여자오픈(6월18일~21일)할 때 였고 전부터 많이 싸워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있었다"며 "유희관 선수와는 그때부터 사귄 게 아니고 밥 먹는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됐으며 지금도 유희관 선수랑 정식으로 사귀고 있다기보다는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고 설명했다.

앞서 양수진은 지난 6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선두로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우승을 놓치고 싶지 않다"며 "올해에는 남자친구 김승혁과 겨울 훈련을 함께하면서 어프로치샷이 좋아졌고 비거리도 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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