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오토파크'는 현대차그룹이 2009년 5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3000㎡ 부지에 설립한 국내 최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 시설로 오토가상체험시설,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벨로스터, 베라크루즈, K5, 스포티지 등 6세부터 1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에게 맞는 어린이용 차량을 구비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찬차니와 살피미, 와치카, 엔지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을 교육장 곳곳에 배치해 교육의 효율성까지 향상시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키즈오토파크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세계 최초로 어린이 교통안전면허증을 발급하는 등 세계 어느 교육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높다"며 "앞으로도 선진적 교통안전모델을 통해 어린이와 같은 교통약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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