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태형 감독이 야구선수 유희관과 프로골퍼 양수진과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형과 유희관은 9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넥센전에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데이트 사진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이에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이 양수진에게 골프 드라이버 두 개를 선물했는데 스펙이 맞지 않아 셋이서 함께 골프숍에 갔다"며 "그 때 마침 사진에 찍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양수진과) 함께 차도 마셨는데, 실물로 보니 평소 이미지 보다 더 귀엽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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